2주차를 마치며 3주차에 들어가기 전에 바쁘게 달려오느라 작성하지 못했던 TIL을 작성해보려 한다. pintos 운영체제 유저 프로세스 관리에 대해 구현하면서 가장 큰 의미는 프로세스의 생명 주기 동안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머리속에 그림으로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비록 실제로 운영되는 리눅스, 윈도우, MACOS 에서 하나의 상황(예를 들면 wait)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대처 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 상황을 왜, 어떻게 처리 해주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기간이었다. 오늘은 이러한 생각들을 최대한 기억에 오래 남기기 위해 코드와 함께 알게된 것들을 기록해 보겠다. system call 시스템 콜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해보자. 유저 프로그램이 시스템 콜을 호출하면, 커널 영역의 system cal..